[고양신문] 문기수 북한산조경개발 회장(향년 73세)이 지난달 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북한산 자락에서 조경사업을 시작한 고인은 조림지를 전국적으로 넓혀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조경기업으로 사세를 확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고양신문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던 고인은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주변을 늘 즐겁게 해주었고, 독실한 불교 신자였습니다. 유족으로는 김순자 여사와 세 딸 지연, 창희, 지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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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4 14:55
- 수정 2017.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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