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원인 성찰해 예방 능력 익혀


[고양신문]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한국인성소통협회와 함께 ‘분노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선보인다. 개강은 이번 달 25일(금)이다. 2014년도부터 시작해 8기를 모집하는 인성교육지도사 양성 깅좌는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8회(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걸쳐 진행된다.

분노 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한국인성소통협회에서 개발한 인성수련 프로그램으로 분노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성찰하면서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8회 24시간의 강좌 과정을 통해 자기감정 조절에 관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본인은 물론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을 만들게 된다.

일산서구에 자리한 행복한미래교육포럼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인성소통협회 양승희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분노(火)란 무엇인가 ▶분노는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 ▶분노조절 5단계 프로세스 ▶기존의 분노 습관 버리기 ▶새로운 분노 습관 만들기 ▶아이 마음으로 분노 조절하기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를 이수하게 되면 인성소통협회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 받고,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협회 소속 인성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된다.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가족 및 자녀와 갈등 원인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분노조절 인성지도사 강좌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인성 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미래교육포럼 홈페이지(http://cafe.daum.net/happyeduforum)나 전화 031-924-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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