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커리어 업그레이 등의 사업에 기부

[고양신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지난 18일 8층 센터장실에서 2017년 일산문화공감센터 기부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심의를 거쳐 기부금이 지원되는 단체는 우림복지재단, 사회복지협의회, 니들스쿨,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등 12개다. 이들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커리어 업그레이드, 사랑 나눔 축제, 꿈의 학교 마칭 밴드, 전통시장 속으로 GO GO, 범죄피해자 피해회복과 경감을 위한 개인 지원 등이다. 기부금은 총 7000만원으로 일산문화공감센터가 지역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김호균 센터장은 “앞으로도 기부금 지원과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지역 복지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 사회와 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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