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고양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05년까지 장기임대주택 4천76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공은 고양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10년에서 20년의 장기임대 주택을 풍동지구에 2천22세대, 일산2지구에 2천747세대를 분양할 예정.

현재 고양시에는 문촌7단지 645세대를 비롯해 3개 단지 2천282세대의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다. 앞으로 고양시는 영구임대주택 추가 건설계획을 갖고 있지 않지만 주공이 분양 계획중인 장기임대 주택에 많은 저소득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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