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보는 소비자심리,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혁명이다' 주제 특강 

[고양신문]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는 22일 '제4회 경기북부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100여 명의 경기북부 소재 수출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인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가 ‘빅데이터로 보는 소비자심리,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혁명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가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최 이사는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수익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빅데이터를 산업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키는지가 미래기업의 존립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성 본부장은 “지난 조찬회에 이어 이번에도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의를 진행했는데, 당면한 변화의 흐름이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의미있고 중대한 해결 과제이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 주제 강좌로 지역 기업인들에게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찬회는 무역협회 회원사 CEO 및 임원 대상의 조찬회로 2005년부터 시작해 11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경제와 경영, 사회, 문화와 관련한 알찬 강연으로 2016년부터 경기북부지역으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문의 031-995-6168, 010-9814-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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