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기념

새빛안과병원 직원이 수제 쿠키를 제공하며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대해 내원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새빛안과병원>

 

[고양신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해 ‘고객감사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 임직원들은 준비한 수제 쿠키 2000개를 내원고객에게 제공하며 인증 획득 소식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한 해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새빛안과병원은 2014년 1주기 인증에 이어 올해 2주기까지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 경기도 유일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메르스사태 이후 감염관리 영역이 한층 강화된 인증기준(2.1버전)을 획득한 최초의 안과병원이라는 점에서 인증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정성근 병원장은 “2주기 인증 획득은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새빛안과병원은 지상 9층, 지하 1층, 연면적 4250㎡ 규모의 시설과 19명의 의료진이 연간 16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1만 명을 수술하는 국내 정상급 안과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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