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8월 25일까지 접수

[고양신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9월 6일(수)부터 10월 1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발달장애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단상담 1회기에는 부모님들의 의견을 받아 집단상담 방향을 설정하고, 2회기에는 장애 양육 상담, 3회기에는 애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 찾기를 한다. 4회기에는 스트레스 지점 찾기, 5회기에는 장애자녀의 긍정적 양육방향 모색하기, 6회기에는 자기 격려하기와 느낌 나누기의 내용으로 집단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8월 25일(금)까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1층 사무실에서 방문·전화로 접수 받으며, 고양시 거주 중·고등학생 발달장애인 학부모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 관계자는 “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방향을 찾음으로써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 기능강화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형 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
집단 상담과 관련한 기타 세부사항은 장애인복지사업팀 김원경 팀장(031-839-6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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