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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세련된 네이비 ‘개성 가득’유경 아이디헤어 원마운트뷰티클러스터 원장이 제안하는 가을 헤어컬러
  • 이명혜 시민기자
  • 승인 2017.08.23 11:55
  • 호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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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뜨거웠던 여름은 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는 계절이다. 지난 여름 그레이와 핑크가 헤어컬러에서 대세를 이뤘다면 올 가을은 네이비 컬러가 유행이다. 기존의 무겁고 어두운 네이비 톤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드 네이비, 모드 매트 네이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가을 유행할 네이비는 농담과 채도가 다른 한색(cool color)을 겹쳐 무거움을 덜어냈다. 모드 네이비는 황빛을, 모드 매트 네이비는 적빛을 억제하면서 부드럽게 한색이 돋보이게 한다. 유경 아이디헤어 뷰티클러스터 원장은 “5, 6년 전까지만 해도 가을이니까 어두워야한다고 브라운이 유행했지만 요즘은 추운 느낌이 없는 다양한 색으로 헤어컬러를 표현함으로써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조언한다. 

그라데이션 살린 네이비 인기
유경 원장이 추천하는 일본 밀본사의 제품은 한국인 모발의 특징인 붉은 빛을 잡아주기 때문에 네이비색이지만 추워보이지 않고 빛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이 구현돼 세련된 색감을 표현해준다. 
모발에 기본 작업으로 하이라이트를 표현하기 때문에 머리 전체가 한 가지 톤이 아니라 조금씩 다른 톤이 발색돼 더욱 아름다운 색이 표현된다. 유경 원장은 네이비색에도 여러 가지 단계가 있어 모발과 피부톤에 따라 적절한 색을 제안해 가장 최상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드네이비로 염색한 모델<사진제공=밀본사>


올해는 헤어컬러에서 옴브레가 유행이다. 옴브레는 단계적으로 진하고 엷게 칠해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최근 컴백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의 머리를 떠올리면 된다. 유경 원장은 “예전에는 다양한 펌으로 개성을 표현했다면 이제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에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드러내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긴 머리는 히피 펌으로 내추럴한 퍼지 컬을 표현하고, 커트나 단발도 아랫부분을 레이어드하게 컷을 해서 무게감을 덜어주면서 색감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꽃무늬 패턴과도 잘 어울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은 반드시 만들어준다’는 유경 원장의 철학은 염색에서도 마찬가지다. 손상이 걱정되지만 머리색은 꼭 바꿔보고 싶다는 고객에겐 티안나게 포인트색의 모발을 붙여주고, 염색머리를 드러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겐 속 머리만 염색해준다. 직장에서는 머리를 풀어내려 가려주고 퇴근 후에는 살짝 묶어서 올려주면 염색한 모발을 드러내 개성을 살리는 방법도 있다. 네이비 톤 헤어컬러는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올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꽃무늬 패턴에도 어울린다. 날씨가 추워지면 안에는 가볍게 입고 겉에 재킷을 걸쳐주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다. 원피스에 니트 하나 걸쳐줘도 좋다.  

TIP 염색헤어 평소관리
내추럴함을 강조하기 위해 샴푸 후에 컬을 고정하는 제품을 바르지 말고 수분을 잡아주고 자연스런 컬을 살려주는 제품을 발라준다. 밀본사의 멜티 밤, 멜티 버터는 트리트먼트가 함유돼 모발에 영양을 더해주는 데 힘이 있는 모발에는 밤을, 가벼운 모발에는 멜티 버터를 바르는 게 효과적이다.

 

이명혜 시민기자  ming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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