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축산물유통정보 교육 가져
축산물의 안전성 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양축산농협이 지난 8월 29일 덕양구 성사동 본사3층 대강당에서 축산물 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의 정회용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축산물 유통알기 소비자교육을 가졌다. 고양시 전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소비자교육은 축산물유통에 대한 종합정보와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 소 등급제도의 역할,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한 4가지 주제로 2시간동안 이어졌다.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은 소비자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고양의 한우브랜드 행주한우는 2006년도에 브랜드가 탄생되었다. 2007년 G마크를 획득해 현재는 140여개의 초중고에 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만큼 엄격한 품질관리와 브랜드 관리의 진행형 결과다. 고양축협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의 김순환 대표가 참석해 교육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축협 임직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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