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는 29일 킨텍스에서 수출 초보기업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2017 KITA 경기북부 방방곡곡 수출원정대’행사를 진행했다.

협회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소재: 고양시 킨텍스)가 지난 3월 개소한 이래 경기북부지역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강과 현장자문 서비스가 융합된 설명회로, 2016년 고양/부천/김포/양주/부천 등지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다수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기북부권역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강의 및 업체 만족도가 높은 무역협회 전문 강사진들을 전격 배치하여 ▲해외수출 준비부터 사후관리 방안까지 안내하는 해외마케팅 실전전문 특강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관세환급 방법을 심층 소개하는 FTA컨설팅 특강 ▲관련 지역 전문가들의 1:1 현장컨설팅까지 제공했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한 무역협회 회원사들에게는 추가로 50만원 상당의 외국어카탈로그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무역협회는 오는 하반기에도 수출초보기업과 유망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콩을 통한 중국시장개척 및 마케팅 활용방안 설명회(9/27, 부천 고려호텔), ▲부천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0/25-26, 부천체육관), ▲인도네시아 출산·육아·유아용품 전시회 경기단체관 파견(12/1~12/3, 경기관 참가신청 9/6까지) 등 각종 해외마케팅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http://gg.kita.net, 031-99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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