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작가회회의 주관 
대한민국 통일문예대전 백일장

[고양신문] 고양작가회의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통일문예대전 백일장이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작년까지는 공모전의 형태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바로 글을 쓰는 백일장 형식으로 바꿔 진행한다. 고양작가회의는 어린이, 청소년 세대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염원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통일문예대전을 열고 있다. 

백일장 시제는 당일 공개되지만 주제가 ‘통일’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김두녀 회장은 “진취적인 사고,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사회에서의 좋은 관계 형성, 이런 모든 것이 통일의 시작”이라며 부담없이 참가하기를 당부했다.

참가대상은 초 중 고 일반이며, 운문(시), 산문(생활문, 수필, 편지글 등) 부문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장상 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입선(장려상)  초 중 고 일반 각 3명을 시상한다. 작품 심사는 작가회의 작가와 외부 작가로 구성된다. 

김두녀 회장은 창의적인 생각, 자신이 겪었던 일, 자신의 생각 등을 진솔하게 엮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참가를 희망하면 9월 9일 오전 10시까지 호수공원 한울광장으로 가면 된다. 

문의 010-776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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