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센터에서 9월 21일 진행

[고양신문]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규)가 오는 9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덕양구 행신동 보호센터 지하 1층 집단활동실에서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좋은 접촉과 나쁜 접촉 구분하기, 상황극 교육을 통한 대처 방법, 지역의 안전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9월 15일(금)까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1층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접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고양시 거주 등록 여성장애인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폭력 이해와 인식 전환, 성폭력 대응·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고양시 장애인들의 기본 권리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세부사항은 장애인복지사업팀 최승하 사회복지사(031-839-6107)에게 문의하면 된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을 낮 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와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 기능강화지원, 역량강화와 권익옹호 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형 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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