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6일 덕양구 벽제동 산1-1번지 일원에서 개명산 숲 가꾸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개명산 숲 가꾸기의 대상면적은 공익림 110㏊다.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경제성과 공익성이 공존할 수 있는 숲을 가꾸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숲 가꾸기 일환으로 종합안내판 1개, 작은 안내판 4개도 조성했다.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함께 살아가도록 비오톱 조성, 숲 가꾸기 후 발생된 부산물을 이용한 쉼터 조성, 건의함도 만들었다. 배성식 주임은 “개명산 숲 가꾸기(6월~9월)가 앞으로의 숲 가꾸기 사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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