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렛츠전 색채전에 40여점 전시

이정숙 강사(맨 왼쪽)가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센터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고양신문]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2017년 제2회 렛츠런 색채전 ‘벨라트’전이라는 주제로 일산동구 아람누리 도서관 빛뜰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가 있다.

벨아트전이 열리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 빛뜰 갤러리는 하얀벽과 체스무늬 바닥의 조화로움으로 그림의 품격을 더 높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에서 사양화 강좌를 수강한 감혜진, 조영주, 정은주, 황순택, 조해전, 김기주, 남동순, 정형택, 박중환, 강성순 회원들이 참여하며, 이정숙 강사가 초대작가로 작품을 걸었다.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센터장은 “다양한 시선의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미술품들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보니 전시하신 분들의 정성이 느껴진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는 2017년 4학기 수강신청을 오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받고 있다. 문의 031-810-2614

한국마사회 일산센터 임직원과 함께한 수강생들
초대작가 이정숙 강사의 작품 '의암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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