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밥상연극단 공연봉사활동 펼쳐

[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밥상연극단’ 어린이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밥상인형극' 공연봉사활동 문촌7종합복지관과 일산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졌다<사진>.  ‘밥상연극단’ 어린이들은 3월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모여 총 25회기 동안 공연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직접 캐릭터를 정하기도 했다. 또한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 인형극 대본을 작성하고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연극연습을 하는 등 ‘비빔밥이 최고야’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완성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밥상연극단 사업은 2015년부터 3년째 고양시 아동복지기금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고 있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관심을 갖는 한편 소통 화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