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금융환경 속 신재테크 트렌드를 한눈에

최신 핀테크 기술과 재테크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동아재테크·핀테크쇼가 15일(금) ~ 16(토)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2홀 3층)에서 진행된다.
동아일보와 A채널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2017 동아재테크·핀테크쇼에는 핀테크 기술관이 마련돼 있으며 썬펀딩을 비롯해 미드레이트, 투게더펀딩, 소딧, 헬로펀딩, 코리아펀딩, 펀디드, 모우다, 빌드온펀딩 등 P2P업체들이 참여한다.
지난 6월 P2P금융협회 회원사로 등록한 이후 플랫폼서비스를 론칭한 썬펀딩은 핀테크 기반의 새로운 재테크 대안으로 떠오르는 부동산P2P 금융스타트업이다. P2P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 간 직접 자금을 대출하고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대출자 입장에선 P2P대출을 통해 기존의 고금리 대출에서 중금리로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채권의 투자이므로 주식, 펀드보다 안정적이면서 간접 투자방식이 아닌 직접 투자이기 때문에 중간비용이 감소해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P2P(개인 간 거래)금융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에서 이미 대중적인 예적금과 주식, 펀드의 대체투자상품으로 떠올랐다. 이후 한국의 특성에 맞게 중금리 시장에 특화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썬펀딩 관계자는 “이번 2017 동아재테크·핀테크쇼를 통해 투자자분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썬펀딩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상품에 대한 투자문의 및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썬펀딩은 행사 기간 내에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신규 회원가입한 방문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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