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점포와 축산물 판매장 동시 운영

고양축협 능곡지점 30주년 새단장 기념식에 많은 지역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

[고양신문]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능곡지점 개점 30주년, 축산물판매장 능곡점 새단장 기념식을 지난 13일(수) 토당동 능곡지점에서 가졌다. 기념식에는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고양축협 임직원, 조합이사, 지역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덕양구 토당로 124, 1층에 자리한 능곡지점은 금융점포 이외에 ‘미소한근’이라는 이름으로 행주한우와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유완식 조합장이 내빈들과 함께 축산물 판매장을 둘러보고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현재의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고객분들의 힘찬 응원과 전이용, 진심어린 응원, 사랑이 있었기에 눈에 띄는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고양축협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서민금융의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87년 5월 28일 개점한 능곡지점은 2002년 9월 25일 현재의 위치로 자리를 옮겨왔으며, 능곡지점 개점 30주년에 맞춰 새단장을 했다.

유완식 조합장이 내빈들과 함께 축산물 판매장을 둘러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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