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이진호) 사회사업실에서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본원 1층 로비에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신간도서, 유아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들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이번 바자회는 환자 및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바자회 기간 동안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교직원들이 나눔 캠페인을 동참하고 있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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