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호수(회장 임현숙), 중앙(회장 위경주), 신도(회장 김한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국군고양병원(병원장 정현호 대령)에 천막 3개를 기증했다<사진>.

이날 안정애 호수라이온스클럽 여성부총재도 3개 클럽 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특히 이곳 클럽에 소속된 가수 2명이 재능기부로 미니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 3개 클럽은 평소에도 청소년 가장들에게 간식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이번에는 의기투합으로 함께 천막기증 행사를 열게 된 것.

임현숙, 위경주, 김한모 회장은 “천막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다친 장병들의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현호 병원장은 “1974년에 설립된 국군고양병원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며 “지원에 힘입어 더욱 환자를 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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