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자녀 32명에게 총 3080만원 전달

지도농협 조합원들과 자녀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가운데가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지역의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도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4일(목) 덕양구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 2층 강당에서는 조합원들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장학생 선발위원회가 매년 9월 개최해 선발한 조합원 자녀 학생들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초점을 맞춰 공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했다.
3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 총 금액은 3080만원으로 대학생 30명 각 100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는 각 40원 만 원씩 전달됐다.
장순복 조합장은 전달식을 통해 “먼저 조합원 자녀들에게 축하드린다.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든든한 보탬이 되고, 조합원들에게는 교육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지원활동사업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