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칠팔순잔치 열어

칠팔순잔치에는 각동과 지역내 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이 초대되어 한나절 흥겨운 잔치가 진행됐다.

제47회 새마을의 날 기념 홀몸어르신 고양백세시대 칠·팔순잔치가 9월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고양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칠·팔순잔치에는 고양시 내 각동과 복지관 어르신들이 초대되어 성대하게 열렸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이재석 경기도의원, 박홍서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센터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강주내 시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잔치를 즐기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잔치 어디서든 어르신들을 모시며 그분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대가수와 품바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흥겨운 분위기에 어깨를 들썩거리며 연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어르신들에게는 과일과 떡 등의 식사대접과 백세시대 만수무강 선물전달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셨던 어르신들에게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 잔치에서 아무 걱정거리 없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란다. 잔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 부터>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센터장, 최성 고양시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박홍서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등이 잔치를 축하하며 케잌 컷팅식을 가졌다.

<사진으로 보는 고양백세 칠팔순잔치>

오춘희 고양시새마을회 부녀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계절 건강하게 보내시라며 이불을 전달했다.
남성 5인조 그룹의 공연은 잔치의 서막을 올렸다.
공연에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는 어르신들
흥겨움에 어깨가 들석들썩하는 어르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음식들은 그 맛을 더했다.
품바의 가락에 맞춰 부녀회원들과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흥겹게 박자를 맞추고 있다.
역시 빠질수 없는 초대가수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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