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고양지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탐방 기획

[고양신문]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는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독서문화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 

오는 10월 14, 15일 1박2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여 명과 청년 멘토단 10여 명이 양평 황순원 문학관 탐방을 시작으로, 강따라 도보여행, 실학박물관 탐방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따라 도보여행은 도보여행가인 이성한씨를 초빙해 양수대교에서 두물머리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과 청소년들은 서로 멘토-멘티가 돼 1박2일 동안 고민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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