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꽃박람회 조직위는 올해 박람회에는 해외 37개국 105개 업체와 국내 13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일본은 각 17개 업체가 등록해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화훼업체의 전시는 화훼류는 주로 세계 1관에서, 화훼 관련 기자재는 2관에서 이루어진다. 국내 10개 시도의 특화된 화훼류 및 화훼관련 상품은 한국관에 전시되며, 화훼 신품종과 첨단 기자재는 세계관에 전시된다.
화훼 수출 증대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무역 상담회는 개막일인 24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한편 제5회 WFEK컵 플라워디자인 경연대회는 예선이 25일 본선이 다음달 1일 박람회장 내 화훼장식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에는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