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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만드는 따뜻한 밥상  소록소록 깔끔한 맛이 생각날때~ 소록 한정식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7.09.29 14:07
  • 호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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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록한정식에 방문하면 상상한 만큼의 음식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물론 깔끔하고 정갈한 그 맛이다.

소록은 따뜻한 집밥이 생각날 때, 그 정성의 특별함과 편안한 입맛을 누리고 싶을 때 생각나는 한정식 집이다. 수려한 외관과 실내는 얼마 전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공간디자인을  리뉴얼했다. 고객들의 편의와 안락함을 중심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변경했고, 외부 역시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상호를 다듬었다. 전체적인 배치가 익숙하지만 새롭다. 

아~ 무쇠솥밥. 따스하고 하얀밥은 누룽지까지 제공해주고 누룽지밥도 먹을 수 있다. 정말 맛있다.

눈에 띄는 것은 오색식탁보다. 어릴적 어머니가 밥상 위에 소박하게 올려놓은 식탁보가 생각난다. 마음을 여유 있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그 안에 살짝 보이는 현대적이지만 예스러운 소박한 도자기들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소록의 밥상메뉴는 다양하고 맛깔스럽다. 그중에서 가마솥밥상과 보리굴비밥상이 인기 절정에 있다. 가마솥밥상은 6가지의 반찬과 부침개, 가마솥밥, 찌개, 자반구이가 기본이며 소불고기나 제육볶음을 선택 할 수 있다. 전남 영광 법성포의 보리굴비 밥상은 자반구이 대신 보리굴비가 기본이며 마늘보쌈과 제육볶음을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마솥밥상에는 케이준치킨, 양상추, 두부김치, 떡볶이, 빵 등이 가득한 샐러드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부치는 부침개의 고소함과 부글부글 끓는 된장찌개는 고객의 입을 한층 더 호강하게 해준다.

샐러드바는 케이준 샐러드부터 두부김치 등 여러 가지 정갈한 음식이 준비돼 있다.

부담 없는 정갈한 음식의 소록한정식. 오래된 따뜻함을 느끼는 입맛이 생각난다면 지금 이곳 소록 한정식이 안성맞춤이다. 엄선된 수제돈까스를 비롯한 몇몇의 요리들은 가족들이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초가을 나무 마루 위 시원함과 아늑함이 전해지는 듯하다. 고양시의 멋진 일산맛집으로 자리잡은 미식가들의 맛집이다.

소록한정식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832-1 
031-908-9777~8

주요메뉴 
가마솥밥상A 12000원, 가마솥밥상B 14000원, 보리굴비밥상A(2인) 30000원, 보리굴비밥상B(3인) 42000원

직접 부치는 부침개는 지글지글 정겨운 소리까지 소박한 맛을 더해준다.
케이준 샐러드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다.
정갈한 음식뿐만 아니라 내 외부 디자인도 세련된 소록한정식 전경.
오랜만에 본 식탁보가 인상적이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깔의 식탁보는 한정식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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