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노인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하고 봉사도

김장현 코레일 대곡역장(사진 왼쪽)이 지난 22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을 찾아 이호경 관장에게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덕양노인종합복지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코레일 한마음 봉사회’ 회원 13명은 지난 22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아울러 경로식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코레일 한마음 봉사회의 어르신 배식 봉사

김장현 코레일 대곡역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께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2014년부터 매년 독거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고양로타리클럽도 지난 25일 덕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고양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추석명절과 연말 물품후원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들께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과 함께해오고 있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담아 추석명절 사랑나눔 선물세트를 기증했다.

한성근 고양로타리클럽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물품이 명절 연휴에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울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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