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자발적 성금 거둬

[고양신문]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지난달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105포(포당 10kg),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사진>.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영환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했다. 고양시의회는 2개 팀으로 나눠 사랑의 집(일산동구 풍동), 일산노인복지센터(일산서구 대화동), 사랑의동산(덕양구 행주외동), 신애원(덕양구 동산동)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입소 주민 및 시설관계자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쌀과 라면은 추석을 맞이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의원들은 “우리 주변엔 여전히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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