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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창업 누구나 가능"<고양사람들> 조창준 세컨허즈 대표
  • 박영선 기자
  • 승인 2017.10.11 14:31
  • 호수 1341
  • 댓글 1

 

[고양신문] “누군가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면 훨씬 쉽고 재미있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 했어요”라고 설명하는 조창준(61세) 세컨허즈 대표.

그는 고양시 식사동 동국대학교 산학협력관 내 세컨허즈 사무실에서 ‘인터넷 쇼핑몰 무료 창업 강의 프로그램(차오름)’을 개설해 강의를 하고 있다.

조 대표는 무료 강의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나도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했을 때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이제는 제가 터득한 노하우로 초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도 사업하기 전엔 인터넷 쇼핑몰 관련 실무경력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쇼핑몰 운영에 필수인 포토샵, 사진촬영 등 전문지식이 제로인 상태에서 출발했다. 처음엔 카페24로 쇼핑몰을 열었다. 마침 1개월 교육과정이 개설된 카페24 수원센터에 등록 후 지하철 두 번, 버스 두 번 갈아타고 다니며 1개월간 쇼핑몰 개설·운영방법을 배웠다. 그 후 기회 닿는대로 수많은 관련 교육을 섭렵했으며, 지금도 월 2~3회 유·무료 교육을 받고 있다.

2013년에는 서울 산업진흥원 컨설턴트 과정인 희망설계 아카데미 4기를 수료했으며, 이후 SBA 청년창업멘토링, NGO 컨설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 초부터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다양한 경로로 알게 된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이미 3기까지 교육생을 배출했다.

조 대표는 “스마트폰만 검색할 줄 알면 충분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1회 2시간, 수준에 따라 6~8회로 구성, 인터넷쇼핑 전반에 대한 안내와 네이버 스토어팜 개설 및 운영, 그리고 블로그 마케팅 입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생 윤모씨는 농사지은 블루베리를 온라인 판매하는데, 교육 받은 후 적성이 맞아 다른 이들을 교육하는 것으로 진로를 바꿨다. 또 다른 교육생은 식용꽃차 제품을 만들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했는데 매출이 좋아 교육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다.

조창준 대표가 무료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창업한 건 4년 전. 이전엔 모 종합무역상사에 오랜 기간 수출 및 기획 전문가로 재직하며 독일 주재원으로 5년 동안 지냈다. 독일에서 강렬한 생명에너지를 품은 씨앗찜질팩의 놀라운 자연치유력을 경험했고, 귀국해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이후 한국인에 맞는 아마씨, 귀리, 허브가 블랜딩된 씨앗찜질팩을 2013년에 개발하면서 창업하게 된 것. 그 당시 인터넷 쇼핑몰(www.secondhuz.com) 구매 체험후기가 2000건 이상 달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힘입어 나무보다 피톤치드향이 더 진하고 오래가며 피로회복 효과에 도움되는 편백 잎 베개를 만들었고, 현재는 피톤치드 오일로 된 차량 방향제까지 출시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또 다른 힐링제품도 개발 중이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에 자신감을 얻고 초보 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꿈을 심어주고 있는 조 대표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은 무점포 창업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잠든 사이에도 본인의 물건이 팔린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무료교육에 대해서는 “초기창업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게 보람 있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메일(secondhuz@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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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2017-10-12 16:00:30

    참좋은일을 하고계십니다
    저도 조금있으면퇴직이다가오는데
    쇼핑몰창업에 관심이가네요
    한번가서교육받고싶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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