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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핫한' 프랑스요리 쿠킹클래스키친안다미로&줄리스 프렌치테이블
  • 오현주 블로그기자
  • 승인 2017.10.10 14:24
  • 호수 111
  • 댓글 0

[고양신문]고양에서도 개성있는 쿠킹클래스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이번호 마이고양에서는 프랑스 요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작고 아름다운 쿠킹클래스를 소개한다.  요리에 관심있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매우 핫한 곳들이다.  

소박한 프랑스 가정식 키친 안다미로

키친 안다미로의 프랑스 가정식 쿠킹클래스는 월 4~5회, 베이킹 전문가에게 배우는 베이킹클래스는 월 2회로 구성된다. 나머지는 오픈 키친이다.(오전 11시~오후 4시, 수·일 휴무).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클래스 수강자는 20~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요리를 배우고 시연이 끝나면 함께 음식을 먹으며 음식, 독서, 지역생활 전반에 걸쳐 정보를 교환한다. 가정집에서 홈파티하듯 편안하게 클래스가 진행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수강자들이 말하는 공통되는 키친 안다미로만의 매력은 편하게 친구네 집에 갔다가 대접받고 오는 기분이란다.
김민선씨는 호텔의 어려운 프랑스 디너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프랑스 가정식을 선보인다. 클래스 수강자들이 키친 안다미로에서 배운 프랑스 가정식을 본인의 주방에서 쉽게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네이버카페에서 전달 15일 밤 11시에 다음달 스케줄을 오픈한다. 수업 일정과 메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소수 인원의 쿠킹클래스는 빠르게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클래스에 관심이 있다면 식당에서 런치부터 맛보기를 추천하며 외부일정에 따라 영업일이 변경될 수 있으니 전화문의가 필요하다. 

런치예약 및 클래스문의 010-9263-5970

김민선 키친 안다미로 대표

대화동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선보이며 런치만 하는 식당 ‘키친 안다미로’. 
이곳을 운영하는 김민선씨는 불문학을 전공하고 통역, 번역 일을 했다.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프랑스 유학 시절 먹었던 프랑스 가정식을 알려주는 쿠킹클래스를 하고 있다. 쿠킹클래스나 케이터링, 푸드스타일링 등 외부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레스토랑 런치 시간에 손님들을 만난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라 손님들은 그가 조리하는 것을 직접 보고 자신이 주문한 요리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물어보고 배울 수 있다. 요리 팁을 알기 위해 키친 안다미로의 오픈 키친을 찾는 손님이 있을 정도. 젊은 연인이 오면 마치 남자손님의 친누나인양 특별히 아끼는 식재료를 더 얹어주기도 한다. ‘프랑스 가정식’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요리를 옆집 언니가, 동네 누나가 소소하게 알려주는 듯한 온기 가득한 주방은 그녀의 미소를 닮아 언제나 활력이 넘친다.


골목에 숨어있는 파리감성 줄리스 프렌치테이블

줄리스 프렌치테이블의 프렌치 쿠킹클래스는 격주 수요일 초급 2회, 중급 2회로 월 4회, 태국요리 특강은 월 1~2회로 구성된다. 매 수업마다 세 가지 이상의 풀코스 프렌치요리를 시연하고 메뉴에 맞는 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민정씨가 말하는 줄리스 프렌치테이블의 학습포인트는 프렌치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프렌치 메뉴의 생소한 식재료와 조리용어들을 배워 프랑스요리와 좀 더 친숙해지는 데 있다. 원데이보다는 정규패키지 수업에 비중을 두고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요리를 배우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진 음식을 어떻게 서빙하는지, 어떻게 플레이팅을 하는지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음식과 분위기에 맞춘 테이블세팅과 플레이팅뿐만 아니라 프랑스요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와인 페어링을 경험하면서 프랑스 식문화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부터 달라요.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이곳에 오면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프랑스문화를 접할 수 있답니다.” 수강생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행복해보였다. 
홈페이지에서 수업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클래스문의 010-3902-8531 www.juliestable.co.kr

김민정 줄리스 프렌치테이블 대표

정발산동 주택가 골목에 이국적인 분위기의 대문이 보인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기가 일산인가 유럽인가 싶은 그 곳이 바로 ‘줄리스 프렌치테이블’이다. 김민정 대표는 10년 전 정원을 가꾸고 싶어 정발산동의 주택으로 이사 왔다. 정원을 가꾸며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겁다는 김민정씨는 결혼 후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돌아왔다. 프랑스에 있을 때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 진학, 요리과정 디플로마를 받았다. 프랑스요리를 공부하며 이전에는 본인에게도 생소했던 프렌치를 주부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다.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르 꼬르동 블루에서 태국요리, 이탈리아요리, 와인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했다.
프랑스는 근대에 조리법을 체계화시킨 나라이기 때문에 프렌치가 모든 요리의 기본바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김민정 대표 역시 프렌치를 배우며 조리법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별한 경험을 만인을 위해 나누어주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오현주 블로그기자  webmaste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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