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한마음색소폰 동호회(회장 조재윤)가 지난달 30일 덕양구 행주외동 미소인 요양원(원장 정승희)을 방문해 환우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과 연기를 펼쳤다.

동호회 회원들은 색소폰으로 옛 경음악을 연주했고 여기에 연기까지 곁들여 분위기를 띄웠다.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함께 어우러지며 노래를 불러 모두가 흥겨워했다.

한마음색소폰 동호회는 2013년 10월 11명으로 창단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공식 등록단체다.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요양원, 병원, 마을행사 등에서 꾸준히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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