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신문] 고양덕양우체국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8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경)을 찾아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덕양노인복지관이 매년 지역 내 홀로된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사랑의 쌀을 나누는 ‘사랑 보듬 미(米)’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조병호 고양덕양우체국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노인 분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올해 90여 개 후원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제22회 ‘사랑 보듬 미(米)’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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