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민위한 무료 건강강연도 열어

첨단장비 통해 진단·치료 
안구건조증 원스톱 케어

 

새빛안과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광선치료기 E-Eye는 마이봄샘에 생긴 문제로 인해 눈물 증발이 과도한 환자 치료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사진제공 = 새빛안과병원]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이 매년 늘어가는 안구건조증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안구건조증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 부족뿐만 아니라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거나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등 원인이 다양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법도 달라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수다.

새빛안과병원 안구건조증클리닉은 첨단장비를 도입해 환자 개인별 맞춤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안구건조증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발 빠르게 구축했다. 

만성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의 유무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검사기 인플라마드라이(InflammaDry)와 검사시간이 5초로 매우 짧아 환자가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눈물양 측정도구 SMTube 등 최신 검사 장비를 진단에 활용한다.
    
또한 눈물막의 지방층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첨단장비 리피뷰(Lipiview)를 활용해 눈물막 지방층의 두께, 불완전 눈깜빡임, 마이봄샘의 구조를 정밀 검사하여 안구건조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인공누액 점안, 누점폐쇄술, 눈꺼풀염증치료, 항염증치료, 온열찜질치료, 광선치료 등을 하게 된다. 

새빛안과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IRPL(Intense Regulated Pulsed Light) 광선치료기 E-Eye는 안구건조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이봄샘에 생긴 문제로 인해 눈물 증발이 과도한 환자 치료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눈 표면이 건조하면 각막에 존재하는 신경은 건강한 눈물을 빠르게 공급하라는 신호를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보내는데 IRPL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마이봄샘 이상을 비롯한 난치성안구건조증을 완화한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8층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구건조증관련 무료 건강강연도 개최한다. ‘안구건조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안구건조증클리닉 곽주영 진료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빛안과병원 콜센터(031-900-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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