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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에 칼국수까지 착한 가격에 맛보세요<고양의 맛집> 소담칼국수 & 보쌈전문점
  • 박영선 기자
  • 승인 2017.10.19 10:50
  • 호수 1342
  • 댓글 1


[고양신문] 가을바람이 차가워지며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대화동 전자매장사거리에 자리한 ‘소담칼국수&보쌈전문점(대표 이지용)’을 찾아가면 몸과 마음이 훈훈해지는 음식이 반긴다. 이곳 대표메뉴 소담칼국수 정식은 보쌈, 나물밥, 샐러드, 야채전, 칼국수로 구성돼 있고, 후식으로 유기농 원두커피가 제공된다.

주 메뉴인 보쌈은 육질 부드러운 삼겹살과 목살에 당귀, 감초 등 7가지 한방재료를 넣고 매일 아침 삶아낸다. 직접 절인 무쌈과 파채가 곁들여져 보쌈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 보리쌀과 멥쌀을 섞어 차지게 지은 밥 위에 콩나물이 올려 나오면 강된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을 수 있다.

음식 맛의 기본인 된장은 주인장의 지인이 전라도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담근 것을 공급받는다. 강된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산 멸치로 육수를 내고, 호박, 감자, 버섯 등 제철채소를 넣고 끓여 내 감칠맛을 듬뿍 냈다. 덕분에 강된장 맛에 반해 단골이 된 손님들이 많다.

샐러드는 양상추, 적채, 양배추 등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만든다. 동절기엔 제철에 나오는 유자로 만든 유자소스를 올리고, 하절기엔 고소한 참깨소스를 올린다. 야채전은 부추를 갈아 넣은 초록빛깔 반죽으로 만드는데 호박, 부추, 양파를 얹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부쳐낸다.

맛있는 요리를 골고루 맛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칼국수가 항아리에 뜨끈하게 담겨 나온다. 반죽은 미리 전용 냉장실에서 이틀간 숙성시키며, 주문과 동시에 면을 썰어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에 삶아낸다. 그 위에 소고기, 호박 등의 고명을 올려 푸짐함을 더한다. 식사 후에 마시는 유기농 원두커피의 깊은 향으로 맛나고 멋스런 자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 모든 요리가 8900원. 맛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란다. 칼국수 보쌈정식 외에도 사골육수로 끓인 육개장칼국수 정식, 육개장국밥 정식, 항아리수제비 정식, 냉모밀소바 정식, 서리태콩국수 정식(하절기) 등에도 앞서 소개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곁들여 나온다.

그밖에 매콤한 보쌈낙지세트와 직접 빚은 손만두와 불고기, 낙지가 들어가는 푸짐한 불낙전골 등에는 칼칼이 콩나물국, 탕평채, 샐러드, 야채전, 유기농 원두커피가 제공된다.

주방은 이지용 대표의 친언니가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든 요리에 자매의 정성과 손맛이 깃들어 있다고 소개한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단골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 싶다”는 주인장의 다짐이 미덥다.

 

주요메뉴와 가격
- 소담칼국수 정식 8900원
- 항아리수제비 정식 8900원
- 육개장국밥 정식 8900원
- 보쌈낙지세트(4인) 49000원

분위기 
실내가 깔끔해 카페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람들 
이지용 대표의 친언니 이경열 주방실장이 요리의 손맛을 책임진다.

대표   이지용

주소   일산서구 중앙로 1557 삼운트루아(국민은행건물) 2층

문의   031-919-9494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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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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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 2017-11-15 17:23:42

    주방아줌마들여기직원인걸로아는데 왠자매ㅎ신문언론이이런거짓기사써도되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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