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17일 덕양구 벽제동 개명산 일대에서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이곳에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경사진 곳에 목재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이날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세심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한 손석민 주임은 “산림청과 시청 관계자들의 관심으로 개명산이 더 명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