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엠블호텔 그랜드볼룸

구강미생물과 예방적 진료의 중요성 토론 
임상 경험 바탕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 제시 

 

2015년 열린 제 1회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임상경험, 최신 의료기술 등에 대해 TED식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치과진료의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오는 11월 5일에 제 2회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이 11월 5일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연다. 2015년 구강과학연구소의 개소 기념식과 함께 개최됐던 제1회 학술대회에서 치의학에서 구강 미생물학적 고려에 대한 시야를 제시한데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구강 미생물의 관리와 이를 통한 치과 질환 접근을 위해 치과의사, 대학교수 간의 패널 토론 등 8건의 연구 발표와 10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구강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그간 쌓아온 연구 활동의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정보가 교류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의료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구강 미생물 관리의 세부적 접근과 구강 미생물과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구강점막질환 연관 중요성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공적인 치주관리 방법의 개발’, ‘구강질환의 위험요인 검사방법과 관리법’, ‘치아우식증 유발 균주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 및 관리’, ‘구강점막질환과 구강세균’, ‘상악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증례’, ‘치조골 소실을 동반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변형된 치조능 분할술과 치조정 확장술의 복합 사용법’,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한 이해’, ‘치과 환자의 심리유형에 따른 올바른 의사소통과 관리’ 등의 치과 임상 및 치과 관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대학병원급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중심, 연구 중심의 병원으로 임상 및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는 매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 치의학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가고 있다.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031-919-2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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