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오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신체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4~5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회복율을 높을 수 있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강좌는 신경과 박홍균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뇌졸중의 정의 및 원인과 예방, 진단과 치료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이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31-910-7275, 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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