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주최, 주민 9백여명 참여

신나는 하루였다. 즐거운 놀이와 즐거워하는 사람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되려고 노력한다.

[고양신문]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개최한 첫 번째 축제 ‘마을놀이터’가 지난 21일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덕양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진행된 첫 마을 축제 ‘마을놀이터’는 놀이마당(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다문화놀이)과 체험마당(나무장승,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장애인식캠페인과 체험, 육아심리상담 등 풍성한 참여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물건을 팔고 사는 ‘마을나눔마켓’이 열렸으며, 버블매직쇼와 복지관 평생교육수업(한국무용, 라인댄스, 방송댄스) 참여자의 공연,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육군 30사단 6611부대 소속 장병 20여 명과 지역주민과 학생 3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강영규 관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번 마을놀이터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와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이 즐겁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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