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위탁 운영하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은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일산역 버스킹&달빛 영화제’를 진행한다. 할로윈 파티를 배경으로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3팀의 각양각색 버스킹 공연과 고양 실버인력뱅크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체험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고양시새마을회 김봉진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인 문화공연인 아닌 지역의 문화발전과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하고 정기적인 문화공연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일산역 버스킹/달빛영화제’ 참가신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일산역 전시관’을 검색하거나 http://pf.kakao.com/_Xdixbxl 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일산역 전시관과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고양시가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뒤 방치되고 있던 (구)일산역을 코레일로부터 임대해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경의선을 주제로 한 전시실과 회원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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