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꽃우물 별난장터 열어

딱지치기 재미에 푹 빠진 참가자들.

화정1동 꽃우물 별난장터가 지난 21일(토) 덕양구청 옆 꽃우물 주변에서 열렸다. 화정1동 주민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장터에는 수공예 플리마켓부터 어린이 나눔장터, 주민자치 작품전시, 작은 무대 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풍성해 오고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전래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이번 별난장터를 주관한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윤화순 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가을을 만끽하는 장터로 기획됐다. 덕양구청 가로수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을 보니 즐거웠다.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별난장터에는 별의 별 것들이 많이 나왔다. 주민들이 신기해하며 물품을 구입했다.
오랜만에 보는 주사위 던지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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