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이진호)은 지난 19일 급성기 인증의료기관 중간현장조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수검은 지난 2015년 2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째를 맞이하여 실시하는 중간평가로서, 2주기 급성기병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지속적인 의료 질 유지를 위해 인증원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 이후의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조사위원 2인이 ▲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환자안전 보고체계 운영 등 9개 기준, 56개 조사항목의 필수기준을 전수 조사하고, 최우선 관리기준(30개 기준, 172개 조사항목) 중 6개 기준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인증 조사기준과 병원 규정에 맞춰 올바르게 수행이 되고 있는지 세심한 조사를 했다. 또한, 퇴원환자 의무기록 완결도 및 2주기 인증조사결과에 대한 개선요청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매년 두 차례 자체조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의 질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현장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진호 원장은 “이번 중간현장조사를 철저하고 성실하게 준비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환자안전과 의료 질 관리를 통해 더욱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는 병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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