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 재활의학과(과장 권범선 교수)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봉사상을 수상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2012년부터 중증 장애 요양시설인 김포 가연마을과 인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장애인들의 합병증 발생 예방과 영양관리 및 기능적 활동 유지를 위해 전문 진료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우수봉사상은 대한재활의학회가 매년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기관의 재활의학과 또는 회원을 선발해 공로를 격려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대일산병원이 수상했다.
 
권범선 교수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하고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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