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은 지난 10월 26일과 11월 3일, 양일 간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새롭게 문을 연 약국들을 방문해 대표 약사들에게 이지현 약사의 책자인 ‘내약 사용 설명서’와 함께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신규약국 방문 행사는 고양시약사회의 활동을 알리고 낯선 지역에 약국을 개설하여 운영하며 발생하는 고충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 회장은 “시약사회의 대회원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인 고양시약사회 네이버 밴드를 안내하고 작은 어려움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라도 약사회를 찾아 힘든 일들을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응원 방문을 받은 일산동구에 약국을 개설한 A회원은 "약사회장님이 직접 신규 개설약국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놀랐어요“라며 감사의뜻을 전했다. 덕양구 삼송지역의 B회원은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다 왔는데, 고양시의 대회원 정책과 남다른 배려에 무척 놀랐다”며 이번 김 회장의 약국방문을 환영했다.

양일간 총 30여개의 신규 개설 약국을 방문한 김 회장은 응원과 격려의 인사와 더불어 경기도약사회 명찰 미수령 회원에게는 명찰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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