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크에 조순형・최인영씨 각각 남녀 우승

[고양신문]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대표 김원길)가 주최한 제4회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안성 신안 컨트리클럽(파73)에서 최종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1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예선을 치른 후 본선에서 총 144명의 골퍼들이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부문에 각각 조순형(남)씨가 언더파로, 최인영(여)씨가 이븐파로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부문에는 김희명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경쟁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주최 측은 각 홀마다 마커를 배치해 대회 공정성을 기했다.

본선이 열린 대회장을 찾은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제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이라면 가능한 한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며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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