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여개 단체, 8월 1일부터 릴레이 시위

고양녹색당 박정아


[고양신문] 김포~관산간 도로가 추진되면서 고양시 고봉산에 터널이 뚫릴 위기에 처했다. 고봉산 터널 반대를 위해 결성된 ‘고양시민대책위’는 지난 8월 1일부터 지금까지(11월 7일) 3개월 넘게 고양시청 앞에서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마다 릴레이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1인시위 참가자들의 옷차림도 반팔에서 두꺼운 외투로 바뀌었다.

1인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단체는 주민대책위, 여성민우회, 고양시민회, 민중연합당, 녹색당, 금정굴재단, 세월호를기억하는일산시민모임, 고양환경련, 아시아의 친구들, 평화청년회 등 20개가 넘는다. 고봉산 터널 문제로 반발이 일고 있는 김포~관산간 도로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아래는 1인시위 참가자들의 사진 모음>
 

고양생협협의회 김미영씨
고양민주행동 최창의씨
고양자유학교 진명희씨
고양파주민우회 이정아씨
고양파주민주노총 강명용씨
고양평화청년회 전민선씨
고양환경운동연합 김동욱씨
나들목교회 유형석씨
노동당 신지혜씨
세월호를기억하는일산시민모임 이우창씨
시민대책위 임병세씨
아시아의친구들 김대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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