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지난 9일과 10일 킨텍스 제1전시관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김광홍 수석부회장 겸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연합회장, 구군 지회장, 동면 분회장 밎 회원,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과 조신행 과장, 전국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일정에 따라 노인강령 낭독 후 보건복지부 조신행 노인복지과장이 대회사를, 김광홍 수석부회장이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환영사를 대독했다. 노인자원봉사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오찬 후 복지헬스케어 박람회를 관람했다. 이어 축하기념공연과 성과보고로 첫날 행사를 끝냈다.

두 번째 날은 노인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김주현 교수(충남대 사회학과)가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역할변화’, 김미령 교수(대구대 복지학과)가 ‘자원 봉사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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