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대표 문촌9복지관 푸드뱅크에 6천만원 상당 식품 기부

정재광 대표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즐거운 기부활동이 꽃피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신문]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 부설 문촌9기초푸드뱅크 정기 기부자인 파리바게뜨 탄현2호점(대표 정재광)이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리바게뜨 탄현 2호점은 그동안 푸드뱅크에 2009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총 1747회에 걸쳐 약 6000만원 상당의 식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식품 기부 문화 조성과 나눔 확산에 기여해왔다. 
정재광 탄현2호점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돼 너무 고맙다. 그동안의 작은 나눔이 지역에 보탬이 됐다니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지역 상공인으로서 나눔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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