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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단 폴라베어스,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우승기 휘날려
  • 유경종 기자
  • 승인 2017.11.15 14:12
  • 호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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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터미션 12-6 제압


 

조빈 폴라베어스 감독이 마운드에서 우승기를 휘날리며 선수들과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고양신문]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새롭게 개장한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라조 조빈 감독이 이끄는 폴라베어스는 지난 13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서 배우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인터미션을 12-6으로 꺾고 대회 참가 4년 만에 우승기를 휘날렸다.

폴라베어스는 2014년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예인 야구 '돌풍'을 예고했지만 7~9회 대회에서는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10회 대회를 맞아 심기일전한 폴라베어스는 경기마다 2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해 필승의 각오를 보이며 예선부터 내리 4연승을 거뒀다.

30명이 넘는 선수들이 모여 우승에 대한 열망을 과시한 13일 결승전에는 인터미션을 맞아 투타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배우 이광일(승리투수)-모델 이치승-가수 성유빈이 이어 던진 마운드는 6실점으로 인터미션의 방망이를 묶었다.

공격에선 '부동의 톱타자' 가수 성유빈을 비롯해 가수 조설규, 가수 이석훈이 공격을 주도하며 12득점했다. 특히 가수 박혁동은 4회 승부를 가르는 투런홈런을 날리며 홈런왕의 주인공이 됐다.

오만석 단장 겸 선수가 이끄는 인터미션도 9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젊은 배우들이 주축을 이룬 인터미션은 5회 한 점차(5-6)까지 추격하는 패기를 보였지만 마지막 7회 5실점하며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게임원·하이병원·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고양시와 (주)한스타미디어는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모으는 연예인 스포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터미션을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자 천광필 고양시 체육진흥과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포즈를 취한 폴라베어스 선수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우승팀 폴라베어스(왼쪽 초록 유니폼)와 준우승팀 인터미션.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상 내역

 

- 우승 : 폴라베어스 - 준우승 : 인터미션 - 3위 : 이기스, 컬투치킨스
- 최우수선수상 : 이광일(폴라베어스) - 최우수감독상 : 조빈(폴라베어스)

- 수훈상 : 김효수(인터미션) - 타격왕 : 김도형(인터미션) - 타점상 : 송호범(폴라베어스) - 최다안타상 : 조설규(폴라베어스) - 홈런왕 : 박혁동(폴라베어스) - 다승왕 : 이치승(폴라베어스) - 방어율왕 : 백종승(인터미션) - 탈삼진왕 : 이치승(폴라베어스)

 

유경종 기자  duney7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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