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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위, 청년위원 구성 논란 딛고 출범13일 첫 회의 통해 위원장 선출 및 경과보고
  • 남동진 기자
  • 승인 2017.11.16 15:29
  • 호수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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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청년위원 구성문제로 불협화음을 겪었던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 13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앞서 고양시 청년들은 지난해 3월부터 조례제정을 위한 청년실태조사와 연구발표회, 민·관·정협의체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고양시 청년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시장 및 관계부서 국장(이하 당연직 4명)과 청년위원 8명, 전문가 6명, 시의원 2명(이하 위촉직 16명) 등 20명의 위원이 참여해 앞으로 시 청년정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경과보고와 위원회 역할 및 활동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방재현 청년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아랑 청년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청년정책위는 연 2회의 정기회의를 가지며 위원장이나 위원 3분의 1 요청이 있을 경우 임시회의 소집이 가능하다.

한편 14일 오전에는 조례제정운동을 주도했던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이하 청년파티)와 최성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서 청년파티는 청년정책위 모집과정 및 심사과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이후 시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최성 시장은 “그간 조례를 준비해온 당사자들의 열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아쉽게 생각하며 추후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과정에서 그러한 것들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양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회와 달리 참여자의 숫자를 제한하지 않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른 지역 사례를 참고하면서 고양시 특성에 맞는 협의체 모습을 고민하고 있으며 구성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도 계속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과 함께 내년에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 소통한마당, 위원회와 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고양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조사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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