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고양신문] (사)한국까롬연맹(대표 배도헌)과 나루고등학교, 경기도뉴스포츠교육연구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도문화원 및 대사관과 미스터까롬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까롬대회가 12월 16일에 열린다. 까롬 인재를 양성하고 2018년 한국까롬월드컵대회를 위한 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는 화성시 동탄 나루고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중고등학교를 통합해 남자 단식과 복식, 여자 단식과 복식으로 열리며 참가 대상은 각 학교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다. 참가 신청은 12월 11일 오후 5시까지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중식과 간식이 제공된다. 대회 특전으로는 단식과 복식 경기 모두 참가한 학교에는 경기용 보드 1세트를 지원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1위와 2, 3위 시상자에게는 각각 메달과 소정의 상품권, 까롬 경기용 스트라이커를 전달한다.

까롬은 수백 년 전부터 인도·스리랑카·방글라데시·파키스탄·몰디브 등 남동아시아에서 즐겨온 실내 스포츠로 국내 바둑판의 4배 크기인 90cm의 까롬판 위에서 손가락으로 스트라이커를 튕겨 까롬멘과 퀸을 네 개의 모서리 구멍에 집어넣는 게임이다. 당구와 유사한 전략 게임으로 납짝하고 도톰한 500원 동전 크기의 스트라이커를 손가락으로 튕겨 또 다른 동전 크기의 까롬멘과 퀸을 맞혀 득점하는 3판 2승의 전략 보드게임이다.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경기로의 선정을 기대하고 있는 30개 국의 세계인이 즐기는 실내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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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신청

접수 : 이메일(rainsory@naver.com)

신청마감 : 12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참가비 : 1인 1만원(중식 및 간식 제공)

참가비 입금계좌 : 신한은행 915-04-241610 김수창

문의 : 02-303-7489 / 010-47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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