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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주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토론회'지역기업을 지역의 힘으로 지키기 프로젝트'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11.22 11:31
  • 호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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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덕양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중소기업 중소상인 지원정책’을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주최, 김유임 도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주제발표로 김 의원의 ‘경기도 경제정책과 기업정책 방향’ 발제에 이어 신기동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 현황과 지원정책’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9개의 협의체와 유관 기관의 임원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청중과 경기도 공공 지원기관장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 의원은 주제 발제를 통해 도의 핵심 10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이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소상공인 정책’으로 공정한 거래질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종합지원과 대·중·소 유통업의 상생환경을 조성한다는 골자를 설명했다. ‘특화산업정책’으로는 ‘섬유·가구·뷰티’ 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미래 산업으로의 육성 계획을 밝혔다. 기업지원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창업 교육·보육을 위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 지원 자금으로는 매년 1조3000억원의 지원 규모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신 연구위원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단명구조가 지속됨을 지적하면서 원인을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성장으로 인한 소상공인 시장규모 위축과 임대료 급상승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지원정책 개선 방향으로는 불공정거래요소를 줄이고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다양한 지원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영 환경 지원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정책 효과와 개선과제 설문조사에서는 ‘자금지원’과 ‘컨설팅’, ‘홍보 마케팅’, ‘임대료 안정화’가 개선 지원분야로 도출됐다며,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행정 계층별로 정책 목표와 내용을 차별화하고, ‘광역단위 소상공인 조직체’의 활성화를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독자적 사업 전개에 고충이 많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연합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며 “약 250여 개의 중소기업 회원사의 지역 구심점인 연합회와 고양시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는 지역 소기업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항상 달려갈 준비태세에 있다”라는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이 개회사로 시작한 2부 토론회에는 김미수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 상담사, 성인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민경제본부장, 문성봉 고양시가구협동조합 홍보국장, 홍정봉 고양시사회적경제협회장, 김문석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이사, 나도은 소기업소상공인회 고양지사 부회장, 임원배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노형중 인쇄문화융복합단지추진단 준비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각의 고충을 발표하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촉구했다.

김유임 도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정책 답변을 위해서는 정혜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략산업육성처장(지역산업본부장 겸임), 신효근 한국중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양지회장, 박기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업본부장, 민희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최강성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본부장, 김인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했다.

최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술 트렌드 변화 속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해결 지원사업인 ‘기술닥터’가 있다”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지원만 하면 3일 안에 담당 직원과 전문가가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에 노 인쇄문화융복합단지추진단 준비위원장은 기술닥터 미팅 후 매출 400% 신장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사업본부장은 “지역의 뿌리산업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며 “가구 제작 기술과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별도의 컨설팅 프로그램과 DIY 창업 지원 사업도 소개했다.

김 고양시기업애로상담센터장은 우수 강소기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고양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소개하며 참여 희망기업과 일자리 참여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창업부터 폐업까지의 법률, 사무공간 조성까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도 소상공인을 위한 100억원의 예산을 밝히며 온라인 ‘이즈비즈(1544-9881)’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도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캠페인 붐업을 통해 기초 지역경제 조직화를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진 기자  eugenecoolk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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