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강의 '동양의 사상과 문화' 개최

 

 

[고양신문] 고양가와지볍씨 인문학강좌 제28강좌가 1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종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올해 마지막으로 송재운 동국대 명예교수가 심오한 인간의 심성을 다루는 '동양의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는 농업인, 직장인,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비롯해 마스터가드너 3기(회장 박승부)들도 20여 명 참석했다.  

연중 진행된 2017년 고양가와지볍씨 인문학 월례강좌는 그동안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사회, 고양가와지볍씨와 박물관, 고려의 미술, 한국 금관문화의 국제적 위상 재인식, 한국의 전통 농기구, 문화로 보는 올림픽 개ㆍ폐회식, 실크로드의 바른 이해 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열렸다.  

마지막 강좌에 참석한 마스터가드너 3기 회원들은  "내년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좀 더 다채로운 강좌가 열리길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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